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문단 편집) ==== 캄피돌리오 광장 ==== [[고대 로마]] 시대에는 [[캄피돌리오 언덕|카피톨리누스 언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성지]]로 여겨졌으나 중세 이후 버려졌던 공간이다. 르네상스가 도래하면서 1537년 미켈란젤로가 이곳을 재개발하기 위해 광장의 설계를 맡았다. 그가 재개발에 참여할 당시에는 언덕에 세나토리오 궁전과 콘세르바토리 궁전(Palazzo dei Conservatori)만 있었는데 균형과 대칭을 위해 콘세르바토리 궁전 맞은편에 누오보 궁전(Palazzo Nuovo)을 세우고, 건물 3채가 자리잡으면서 생긴 광장의 형태는 사다리꼴로 잡은 후 중앙에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청동 기마상을 옮겨 놨다. 광장 입구에는 포로 로마노에서 가져온 카스토르와 폴룩스 조각상을 배치했고, 전체적으로 로마 풍의 조각상들을 설치하였다. 건물에는 알베르티가 사용했던, 1층에서 2층까지 관통하는 기둥인 거대 오더(Giant order)를 사용한 것이 특기할만하다. 언덕으로 올라오는 계단인 코르도나타 계단은 위로 갈수록 폭을 넓게 만들어 아래쪽에서 보면 가파르지만 위쪽에서는 완만하게 보이는 착시 효과를 연출했다. 계단은 계단 간의 간격이 상당히 넓은데, 일설에는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카를 5세]]가 말을 타고 캄피돌리오 광장까지 올라오도록 하기 위한 설계였다고 한다. 캄피돌리오 광장의 건물들은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으로 평가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